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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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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4-18 21:33 조회70회 댓글0건

본문

2020. 4. 12. 주일설교


본문 : 요 10장 40절 ~ 11장 16절

제목 :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2천 년 전 베다니에 살던 나사로가 병에 걸렸습니다. 베다니 사람들은 나사로가 하나님의 은총으로 속히 회복되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나사로는 병을 이겨내지 못하고 죽습니다. 그가 몇 살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젊은 나이에 죽고 말았습니다. 나사로 장례 일정이 나흘 째 되는 날 예수님과 제자들이 마을에 나타납2천 년 전 베다니에 살던 나사로가 병에 걸렸습니다. 베다니 사람들은 나사로가 하나님의 은총으로 속히 회복되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나사로는 병을 이겨내지 못하고 죽습니다. 그가 몇 살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젊은 나이에 죽고 말았습니다. 나사로 장례 일정이 나흘 째 되는 날 예수님과 제자들이 마을에 나타납니다. 사람들은 예수님 일행이 조문하러 온 것으로 생각했지만 조문이 아니라 나사로를 살리기 위해 왔습니다. 예수님이 이제 막 어귀에 도착하셨다는 말을 들은 마르다는 달려갑니다. 마을 어귀에 들어선 예수님 일행을 본 마을 사람들이 둘러쌌습니다. 일행은 더 이상 앞으로 갈 수 없었고 사람들과 인사를 주고받고 있었습니다.


  한걸음에 달려온 마르다가 기다리던 예수님께 인사하고 하는 첫 마디 말이 이것이었습니다.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마을 어귀에서 그간 있던 일들을 말씀드린 마르다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집으로 돌아온 마르다는 동생 마리아와 바턴 체인지합니다. “예수님이 마을 어귀에서 너를 찾는다!” 그 말을 들은 마리아는 자리에 일어나 달려 나갑니다. 마을 어귀에서 예수님을 만난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아래 엎드려 통곡하며 하는 첫 마디 말이 언니가 한 말과 일치합니다.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이들 자매가 예수님을 만나 가장 먼저 한 말이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사람이 죽으면 장례를 치루고, 7일 동안 죽은 사람을 애도합니다. 예수님께서 도착하신 때는 나사로가 죽은 지 이미 4일째 된 때였습니다. 죽은 지 4일째가 되었다는 것은 나사로가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4일 만에 도착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미 나사로의 장례를 마치고 조문객을 받느라 분주한 마르다와 마리아입니다.  이들이 각각 마을 어귀에서 예수님을 만났지만 예수님에게 한 첫 마디 말은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이었습니다. 마르다는 예수님과 3년 동안 동거 동락한 제자들의 믿음과 견주어 부족함이 없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르다의 신앙은 20%부족한 신앙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나사로의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이고, 예수님이 영광을 받게 하실 병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더 큰 믿음을 갖게 하기 위한 병이라 했습니다. 나사로의 병은 마르다와 마리아와 제자들의 부족한 20%믿음을 채워주시기 위한 병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나사로가 죽은 지 나흘 만에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르다에게 ‘마르다야! 내가 부활이다.’ ‘내가 생명이다.’ ‘내가 죽은 나사로를 살린다.’ 그리고 나사로 무덤으로 가셔서 돌문을 열라고 하셨습니다. 이때 마르다가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런 마르다에게 예수님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마르다가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마르다는 이제 나사로가 살아날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못했습니다. 이게 마르다 신앙의 한계입니다. 아니 우리들 신앙의 한계입니다. 평상시 “주여! 주여! 아버지! 아버지!”하고 “할렐루야, 아멘, 믿습니다.”하면서 사람의 주검 앞에서, 시체 썩는 냄새 앞에서 우리의 믿음이 무너지고 맙니다. 더 이상 전능하신 하나님이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보니는 것은 내 앞에 놓여있는 문제 많은 현실뿐입니다. 이게 우리 믿음의 현 주소입니다.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이것이 우리의 생각이고 우리의 길입니다. 그러나 ‘주께서 여기 계시지 않음이’ 이것이 하나님의 생각이고 하나님의 길입니다. 주께서 그때 거기에 계시지 않았기에 죽은 나사로가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주께서 그때 거기에 계시지 않았기에 우리들의 부족한 믿음이 더욱 온전해 질 수 있었습니다.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 어떤 상황과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십니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기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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