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11 당신을 초청합니다 (사 55:1~5) > 생명의삶

본문 바로가기

    HOME > 섬김·나눔

 

 

교회소식

중보기도

교회앨범

행사영상

새가족소개

교회일정

생명의 삶

 


23-06-11 당신을 초청합니다 (사 55:1~5)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6-10 13:27 조회3,461회 댓글0건

본문

하나님은 천국 잔치 초대장을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보내셨다. 초대에 응할 사람들은 영적으로 목마른 사람들이다. 돈 없이, 값 없이 그저 하나님에게 오는 사람들에게 값으로 살 수 없는 포도주와 젖을 주신다. 이는 하나님이 은혜로 주시는 선물이며, 이를 통해 영적인 기갈을 해결하신다.


하나님은 목마른 사람들에게 "물로 나아오라" 말씀하셨다. 이는 영적으로 굶주림과 목마름을 느끼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영적으로 기력과 원기를 회복할 수 있다. 예수님도 예루살렘 성전을 찾은 사람들에게 이와 같은 메시지를 전하셨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7:37)


예수님은 인생의 목마름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와서 마시라’ 말씀하셨다. 우리의 영적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포도주와 젖을 제공해 주시는 유일한 분이신데 많은 사람들은 헛된 방법으로 만족과 기쁨을 찾으려 하고 돈과 수고로 인생의 만족을 얻으려고 한다. 세상의 것들은 영혼의 식량으로 부적합하여 만족과 기쁨을 제공하지 못한다.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말씀하시며 “그리하면 영혼이 살아나고 참 만족과 기쁨을 얻을 수 있다” 약속하셨다.


(삼하 7:8~16) 하나님께서 다윗과 맺은 언약 이야기가 나온다. 다윗과 맺은 언약을 통해 우리와도 은혜로운 관계를 맺으려고 하신다. 다윗에게 허락된 확실하고 영원한 언약은 그의 집, 왕위, 나라가 영원히 견고할 것을 약속하셨다. 이 언약은 유다 지파의 후손으로부터 다윗왕과 메시아의 출현을 예언하며, 포도주와 젖을 통해 영적 목마름을 해결할 것을 암시했다. 예수님은 영적인 배부름, 만족, 기쁨, 즐거움을 제공하여 영혼을 살아나게 하며, 이를 통해 영원한 구원을 주신다. 


 예수님은 천국 잔치 비유로 때를 놓치고 뒤늦게 찾아온 사람들에게 영원한 천국의 문은 이미 닫혀 있을 수 있음을 알려주신다. 구원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부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가까이서 부르시고 초대하실 때, 그 초청에 응해야 한다. 이에 응답해 주님께 나아온 자는 다 받아주시리라 약속하셨다. 영혼의 구원과 천국 잔치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한가지 요구사항(7절)이 있는데 악한 길과 불의한 생각을 버려야 한다. 우리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회개해야 하며, 하나님께로 돌아와 용서받아야 한다.


부부 문제를 예로 들면, 부부 상담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은 상대방을 문제로 생각하며 상대를 비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부부 문제는 한쪽이 일방적으로 잘못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요인이 작용하므로, 우리는 상대방을 비난하는 대신 서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회개란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기에 항상 너그럽게 용서해 주신다.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나아가 무릎을 꿇으면 새 인생이 시작된다.


이번 본문은 바벨론 포로 생활을 마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국으로 돌아올 때의 예언이다. 이들은 기쁨으로 바벨론에서 떠나며 평안히 인도받고 고향으로 돌아갈 것이다. 산들, 언덕들, 그리고 나무들도 그들의 귀환을 축하할 것이다. 이 예언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며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모습을 나타낸다. 하나님은 그들의 응답에 따라 회복과 해방을 이루어주셨다.


영적인 목마름을 느끼는 사람들은 천국 잔치에 참석할 준비가 되었다는 의미이다. 만약 영적인 목마름을 느끼지 않고 세속적인 욕망을 추구하는 삶을 산다면 다시 생각해 보고,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응답의 타이밍을 고민해야 한다. 오늘은 은혜받을 때이며, 우리는 자신의 길과 생각을 하나님의 길과 생각으로 바꾸어야 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을 경험할 것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청파중앙교회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73길 58(서계동)

TEL : 02-714-0041~3, 02-714-2051 FAX : 02-711-8166

Copyright © chungpa21.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