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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4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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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16 15:49 조회7,271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까?

분문 : 역대하 1장 1절 ~ 13절


오늘 본문은 심히 창대하게 되는 인생을 살았던 솔로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솔로몬은 어떻게 창대케 되었습니까? 본문 1절에 힌트가 있습니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왕위가 견고하여 가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사 심히 창대하게 하시니라.”(1:1)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사이것이었습니다. 역대하에서 솔로몬에 대한 내용이 1장에서 9장까지입니다. 1:1절에서 하나님이 솔로몬과 함께 하사 심히 창대하게 하셨다는 말로 시작해서 9:22절에서 솔로몬의 인생에 대해 이런 말로 끝냅니다. 솔로몬 왕의 재산과 지혜가 천하의 모든 왕들보다 큰지라.”(9:22) 심히 창대한 인생이 되는 비결은 간단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됩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만 하면 내 인생은 심히 창대한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아도 창대한 인생을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삶의 질과 가치는 전혀 다릅니다. 이생에서뿐만 아니라 내세에도 그렇습니다.

 

솔로몬은 왕위를 이어받은 초기에 무슨 일을 했습니까? 내각을 소집하여 그들과 함께 기브온 산당으로 올라갔습니다. 그곳은 언약궤를 제외한 성전 기물들이 보관되어 있던 곳입니다. 솔로몬은 기브온 산당에서 하나님께 전심으로 예배드렸습니다. 솔로몬이 드린 제사는 번제였습니다. 번제를 드리기 위해서는 짐승을 죽이고, 가죽을 벗겨내고, 똥과 오물을 제거하고, 모든 부위를 각을 떠서 제단 위에 올려 불살라야 합니다. 자원하여 온전한 헌신을 다짐하는 제사입니다. 1천 마리의 제물을 번제로 드리는데 몇일이나 걸렸는지 모르겠지만 번제를 모두 마쳤을 때 솔로몬은 녹초가 되었을 것입니다. 피곤에 지친 솔로몬이 그날밤 골아 떨어졌을 때 꿈에 하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 너는 구하라!’ 우리는 이 대목에서 솔로몬이 어떤 왕이었는가를 알게 됩니다. 솔로몬은 자기를 위하여 장수나 부나 원수의 생명을 구하지 않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11)를 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하나님의 백성들을 잘 이끌어나가고 하나님 나라를 세울 수 있도록 지혜를 구했습니다. 듣는 마음, 선악을 분별하는 지혜를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이 자신을 위하여 장수나 부나 원수의 생명을 구하지 아니한 것을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백성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구한 것을 기뻐하셨습니다. 지혜를 구한 솔로몬에게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내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리니 네 전의 왕들도 이런 일이 없었거니와 네 후에도 이런 일이 없으리라 하시니라”(12) 지혜의 영을 받은 후부터 솔로몬은 일사천리로 왕이 직무를 감당해 나가게 됩니다. 그의 인생은 심히 창대케 되어져 갑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성경구절이 또 하나 있습니다.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30:8) 참으로 소박한 기도입니다. 하루하루 하나님의 은혜로 살기를 원하는 간구의 내용입니다. 가난하지도 부하지도 않은 중산층의 삶이 좋은 삶입니다. 하지만 심히 창대하게 되는 삶도 꿈꿔 볼만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주 교회 카페팀이 중국집에서 배달을 시켰다고 합니다. 배달하신 분이 이 교회 목사님은 굉장히 부자라고 소문이 났다. 재산이 어마어마하다고 한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그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제가 솔로몬에 버금가는 재물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나봅니다. 그래서 제가 아멘했습니다. 앞으로 그렇게 될 것을 그 분을 통해 말씀하는가 보다 하고 아멘 했습니다. 그렇게 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혹시 알겠습니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가능해지지 않겠습니까?

 

가난하지도 부하지도 않은 것도 좋지만 심히 창대한 인생은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주신 2가지 명령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신약에서의 지상명령’(신약)과 구약에서의 화명령’(구약) 말입니다.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되는 것, 그리고 이 세상에 거룩한 하나님의 문화를 세워나가는 것. 심히 창대케 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온 땅을 두루 감찰하고 계십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자들을 찾고 계십니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역대하16:9) 이번 한 주 당신이 하나님의 눈에 들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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