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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5 한 번에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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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6-07 13:57 조회7,7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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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 번에 한 사람

본문 : 마가복음 5장 1절 ~ 20절


예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은 가볍지 않습니다. ‘귀신아 나와라말로만 행한 능력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베푸시는 구원은 그 가치가 있습니다. 그것을 보이시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다음의 일들을 행하십니다. 먼저 예수님이 베푸시는 구원의 능력은 아무리 많은 사탄의 능력이 모여 있더라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뜻이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군대가 모여 있어도 예수님의 한마디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둘째, 예수님의 베푸시는 구원은 돼지 떼 2천 마리보다 값진 것입니다. 여러분은 돼지 2천 마리와 미친 사람 한명 중 선택하라면 어떤 것을 선택하겠습니까? 어떤 선택이 합리적 선택입니까? 예수님의 판단은 돼지 떼 2천 마리보다 미친 사람 한명이 더 소중하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다면 돼지 떼 2천 마리 아니 그 이상의 희생도 치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 우리를 구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마저도 우리의 구원을 위해 희생 시킬 수 있는 분이 바로 우리 하나님 이신 것입니다.

 

구원받은 자가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이전에 맛보지 못했던 구원의 열매들을 맛보는 것이야 말로 정말로 기쁜 일이었을 것입니다. 이 거라사인이야 말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에 너무나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에도 이 사람의 과거의 경험(귀신들림과 구원의 경험)은 매우 요긴하게 쓰여 졌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거라사인의 요구를 단칼에 자르십니다. “넌 너의 집으로 돌아가라. 돌아가서 너에게 있었던 구원의 역사를 네 가족에게 알려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거라사인은 이 말씀에 순종하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이것이 이 이야기의 마지막 결말이입니다. 예수님은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첫째, 나는 죽어가는 내 자녀를 구원하기 위해 내 목숨을 걸어 모험할 것이다. 나는 거라사에 있는 내 자녀를 구원하기 위해 그에게 갈 것이다. 넓은 강도 폭풍을 내 자녀를 향한 사랑을 가로막을 수 없다. 너희 제자들은 너희 목숨을 염려하고 걱정하고 있지만 오직 나의 관심은 거라사에 있는 내 자녀의 목숨이다. 난 내 잃어버린 자녀를 끝까지 찾아 나설 것이다. 나는 내 자녀의 구원을 위해 모험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둘째, 나는 죽어가는 내 자녀를 구원하기 위해 값을 치룰 것이다. 난 내 자녀를 위해 돼지 2천 마리를 포기할 수 있다. 난 내 자녀의 회복을 위해서라면 많은 사람들의 비난과 조롱도 견뎌낼 수 있다. 내 자녀의 구원을 위해서라면 나는 내 목숨까지 버릴 준비가 되어있다.

 

마지막, 구원받은 자녀여 또 다른 거라사인을 향하여 가라. 구원받은 나의 자녀들아 이제 너희의 집으로 가라. 집으로 가서 죽어가는 너희들의 자녀들에게 복음을 전해라. 죽어가는 자들에게 구원을 선포해라. 그러기 위해 너희는 나처럼 모험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말아라. 폭풍이 다가와도 염려하지 마라 내가 항상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죽어가는 자들을 위해 너희가 값을 치뤄라. 그리하면 내가 하늘에서 큰 상으로 너희에게 보답할 것이다.

 

어느 집에 불이 났다고 가정해보십시오. 많은 사람들은 우물쭈물하며 지켜볼 것입니다. 하지만 부모는 불이 붙은 집을 향해 뛰어들 것입니다. 불이 만만해서, 견딜 만해서 뛰어드는 것이 아닙니다. 그 집에 사랑하는 자녀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녀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모는 자신의 생명을 버리는 모험을 감행합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이 바로 모험입니다. 그리고 부모는 자신의 목숨과 자녀의 목숨을 맞바꿀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자녀를 살려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는 것이 부모의 사랑입니다. 지금 우리 주위에 누가 영적으로 죽어가고 있습니까? 우리들의 자녀 아닙니까? 그들이 거라사인처럼 방황하고 소외되고 하나님의 공동체인 교회에서, 가정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우린 불에 뛰어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자녀들을 안고 나와야 합니다. 모험과 값을 치뤄야 우리의 가정과 교회가 온전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뤄내신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 역시 반드시 이뤄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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