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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 불확실성의 시대, 확실성을 가지고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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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0-26 13:28 조회10,7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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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불확실성의 시대, 확실성을 가지고 살아가기

본문 : 이사야 28장 16절


  지난 2년여의 시간들을 되돌아봅니다. 코로나19 시대를 지나면서 우리의 삶에 어떤 변화들이 일어났고, 현재 변화되어져 가고 있는가? 또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게 되면 과연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코로나19 이전부터 우리의 삶의 모습들이 정말 많이 변하고 있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진입해 가는 시점이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가 그런 변화들을 급속도로 가속화 시켰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무엇입니까? “미래를 준비하라”는 말입니다. 지금 각 지자체에서는 2022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두는 역시 '위드 코로나'입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정책기조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계획들을 세워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교육계도, 경제계도 모두가 다 발 빠르게 ‘위드 코로나’시대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미래가 불안정한 사람들은 안정적인 자산을 확보하기 위해 부동산과 주식과 코인에 투자를 합니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미래, 그 미래가 너무나도 빠르게 다가오고 있고, 또 빠르게 모든 것을 휩쓸고 지나갈 것이란 두려움과 불안감에 저마다 자신을 지켜줄 수 있는 자신 만의 의지할 무언가를 찾기에 바쁜 지금 시대입니다. 그래서 지금 시대의 키워드는 “불확실성”입니다. 


  보다 더 넓은 의미에서 이사야 선지자가 말하는 기촛돌은 언젠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이 성취 되어질 것을 전제하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메시야,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이미 이사야 선지자는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성육신을 목도하고,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분의 십자가와 부활을 경험한 사도들은 이사야의 이 예언의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서 9장 33절에서 오늘 본문 말씀을 인용합니다. 33절 ‘기록된 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이 말씀에서 바위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이어지는 10장 11절에서도 이렇게 기록합니다. 11절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절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그분을 믿고 그분을 의지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부르는 자에게 구원을 베푸신다 약속하십니다. 이 말씀을 보면 명백하게 이 기촛돌이 예수 그리스도를 기리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 역시 베드로전서 2장 6절에서 이사야 말씀을 인용합니다. 6절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이 말씀을 통해서도 우리는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기촛돌’ 베드로전서에서는 “모퉁잇돌”이라 번역했습니다. 이 돌이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변함이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오는 11월부터 “위드 코로나”의 삶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너무 거창하게 말할 것도 없지만 저는 그러한 모든 불확실성을 대표하는 말이 “위드 코로나”라는 말이라 생각됩니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이라 합니다. 불확실하고 불안정하고 럭비공과 같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대를 대비하고 준비하라 말합니다. 그러나 내 길을 하나님께 맡기기를 거부하고, 자기들의 생각대로 하나님께 묻지 않고, 각자 의지할 것을 찾아 헤메던 유다의 백성들과 같이 그렇게 이 다가오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맞이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우리의 이름은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의 기촛돌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의지하고 붙들어야 하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인 줄 믿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기촛돌 되시며, 모든 세대에 반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이 다가오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줄 믿습니다. 무엇을 기초로 세워나가시겠습니까?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기촛돌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세워져야만 합니다. 불확실성을 상징하는 “위드 코로나”의 인생에서 확실성을 약속하신 “위드 지저스”의 인생으로 주님 안에서 어떤 상황이 몰려 온다 하더라도 다급해하는 인생이 아닌 평안함과 안정감을 누릴 수 있는 우리 모든 청파중앙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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