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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 헤세드(신실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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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9-14 15:33 조회1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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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헤세드(신실한 사랑)

본문 : 호세아 1장 1절 ~ 2장 1절


  호세아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성경입니다. 히브리어로 ‘헤세드’(신실한 사랑)을 보여줍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성경이 호세아서입니다. 결혼은 남자와 여자가 하는 것입니다. 또한 집안끼리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짝 지워주시는 것입니다. 호세아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호세아와 고멜의 결혼을 인정하셨고 두 사람을 부부로 맺어주셨습니다. 을만한 여인 고멜과 결혼한 호세아의 결혼생활은 불행 그 자체였습니다. 


  호세아는 2남 1여를 두었습니다. 첫째 아들을 낳자 하나님께서 이름을 ‘이스르엘’이라 지어주셨습니다. 이 이름의 뜻은 ‘흩으신다’는 뜻입니다. 지명으로서의 이스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공포를 느끼게 하는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이 이름을 지어주신 것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오래된 왕조가 종말을 맞이할 것을 선언함과 동시에 이스라엘 나라가 폐할 것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둘째 딸을 낳자 하나님께서는 둘째 딸의 이름을 ‘로루하마’라고 지어주십니다. ‘로’는 ‘아니다’라는 부정사고, ‘루하마’는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로루하마는 ‘사랑하지 아니한다’는 뜻입니다. 로루하마는 호세아와 고멜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딸이었습니다. 고멜이 내연남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었습니다. 가정에서 고멜이 내연남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을 대할 때마다 호세아의 심정이 어떠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볼 때마다 그런 심정이라는 뜻입니다. 고멜이 셋째 아들을 낳자 셋째는 ‘로암미’라고 이름을 지어주셨습니다. ‘로’는 ‘아니다’라는 뜻이고, ‘암미’는 ‘내 백성’이라는 뜻입니다. 로암미라는 뜻은 ‘더 이상 내 자녀, 내 백성이 아니다’라는 뜻입니다. 호세아의 3자녀들 중 둘은 호세아의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고멜의 음란함은 북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실체를 고발하고 있습니다. 고멜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빠져 살고 있었습니다.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을 자신이 사랑하는 내연남들이 준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축복을 바알과 아세라가 준 것으로 여기며 살았고 그런 삶이 영원히 지속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잃고 빚더미에 앉아 몸을 팔고 있는 고멜을 찾아가 집으로 데리고 오라고 하십니다. 호세아는 고멜을 찾아가 은 30개를 주고 데려옵니다. 호세아는 그녀의 불륜에도, 그녀가 어린 3자녀를 두고 집을 나갔어도, 이제는 남자들에게 버림받고 몸을 파는 직업여성으로 전락되었어도 고멜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당신을 더 아끼고 사랑하겠으니, 당신도 그리하자!’고 다정스럽게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호세아의 모습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당신의 마음과 사랑이 어떠한지 깨닫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회복될 미래의 희망을 약속하셨습니다. ‘심판과 멸망의 장소였던 이스르엘이 구원과 회복의 장소가 될 것이며,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이 통일되고 한 지도자가 다스릴 것이다. 너희의 이름이 로암미에서 암미로, 로루하마에서 로하마로 바뀔 것이다. 내 백성이 되고, 내 사랑을 받는 자들이 될 것이다.’


  지난 주 신문에 아름다운 부부의 사랑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1969년 프랑스에 장피에르 아담스라는 청년과 베르나데스라는 처녀가 결혼을 했습니다. 21세의 흑인 아담스는 프랑스 축구팀 국가대표선수였습니다. 최초의 흑인선수로 인종차별을 받았고, 백인인 베르나데스도 힘든 일을 많이 겪었습니다. 13년 후 1982년 3월, 아담스가 무릎 부상 치료를 위해 병원에서 전신마취를 했는데 잘못되어 식물인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내 데르나데스는 지난 40년간 남편을 사랑으로 돌봤습니다. 매일 먹이고, 입히고, 목욕시키고, 책을 읽어주고, 휠체어에 앉혀 산책시키고, 명절이 되면 선물도 하고 그렇게 부부가 살다가 지난 6일(월) 아담스는 73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남편을 향한 아내의 사랑이 그야말로 헤세드의 사랑이었습니다. 호세아의 부부생활은 이스라엘의 영적 생활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호세아는 자기 가정의 비극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깨달았습니다. 호세아는 고멜과 함께 살면서 하나님의 고통과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을 떠나 우상숭배에 빠진 백성들을 깨우치기 위해 호세아의 생애 속에 고통을 허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한 개인의 고통과 비극을 의미 있게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런 사랑, 헤세드의 사랑, 신실하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여전히 사랑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로암미, 로루하마 같은 존재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사랑으로 암미와 루하마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이제 그만 바람피우고 집으로 돌아가자!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자! 주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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