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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 죄와 사망에서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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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22 15:42 조회12,054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죄와 사망에서 해방

본문 : 로마서 8장 1절 ~ 11절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축복하셨습니다. “생육하라, 번성하라, 충만하라, 정복하라, 다스리라!” 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기고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말미암아 복을 누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죄와 사망의 넝쿨이 우리 인생에 타고 올라와 우리 인생 전체를 둘둘 휘감고 올라 옥죄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인생이 고통이 되었습니다. 사는 게 짐이 되었습니다. 죽지 못해 사는 인생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불행해진 우리 인생을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옥죄고 있는 죄와 사망의 넝쿨을 다 제거해주셨습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해방시켜주셨습니다. 성경이 선포하는 말씀이 바로 이 사실입니다. 인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그 일을 하나님께서 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구원해주신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모든 사람들은 이제까지 자신을 얽매고 있던 모든 넝쿨들이 제거되었고 자유케 되었습니다. 복음이 주는 능력이 그것입니다.


  사망의 넝쿨이 제거된 사람에게는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먼저 생각이 달라집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항상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각은 삶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내 생각이 내 성격과 내 삶의 방식을 만듭니다. ‘생각’이라는 단어는 의도적으로 무엇인가에 집중하고, 몰두하고, 어떤 것에 완전히 사로잡혀 상상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죄와 사망의 넝쿨이 온통 나를 휘감고 있을 때 우리는 늘 육신의 일만을 생각합니다. 죄와 사망의 넝쿨이 우리를 휘감고 우리를 옥죄일 땐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만 몰두합니다. 그러다가 죄와 사망의 넝쿨이 제거되어 자유함을 누리면 ‘육신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영의 일’을 생각합니다. ‘영의 일’이란 성령의 일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하나님이 즐거워하시는 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입니다.


  그 다음 나타나는 변화는 평안함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은 마음이 편안해지고, 평안을 얻었다고 고백합니다. 또 다른 변화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했습니다. 역으로 해석하면 육신에 없는 자들, 성령 안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죄와 사망의 넝쿨이 제거된 사람 속에는 하나님의 영, 성령이 거합니다. 성령은 죽은 사람들을 살리는 힘이 있는 영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을 살리신 분이 하나님의 영, 성령이라고 했습니다. 그 하나님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 죽을 몸도 다시 살리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죽은 자를 다시 살리는 능력이라면, 우리의 연약한 육신도 강하게 하지 않겠습니까? 이제까지 죄에 복종하며 살던 우리 육신이 이제는 죄의 유혹을 넉넉히 이겨낼 수 있는 육신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내 속에 하나님의 영, 성령이 거하시기 때문에 죄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이겨내면서, 영의 일을 생각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럴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당신에게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기셔서 당신 인생을 휘감고 있는 죄와 사망의 넝쿨을 제거해주셨습니다. 더 이상 그 어떤 것도 당신을 휘감과 괴롭힐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허용하지 않습니다. 당신을 얽매고 있는 그 어떤 사슬도 다 풀어주셨습니다. 그러니 더 이상 스스로를 속박하는 어리석고 나약한 삶을 살지 마십시오. 생각을 바꾸십시오. 가치관, 세계관, 인생관을 바꾸십시오. 부정적인 생각과 말과 태도를 바꾸십시오.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시오. 해보겠다고 생각하십시오. 하면 된다고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십시오. 더 나아가 성령을 따라 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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